사진촬영을 진행한 원규 앤 노블래스 관계자는 “사극에서 입던 한복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재모 씨가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자상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96년 KBS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재모는 현재 KBS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할로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1월 9일, 강남구에 위치한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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