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작사가 김이나가 소녀시대 윤아의 미모를 극찬해 화제다.
김 씨는 지난 17일 이틀 전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했던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다. 이 글은 21일 뒤늦게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이날 김이나 관련 키워드는 성룡 사생아, 한지민, 이보영 등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이나는 "소녀시대가 앞을 지나갈 때 길이 갈라지고 빛이 내리는 것 같았다"며 "이 곳이 천국인가"라며 그들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개인취향을 떠나 윤아의 얼굴은 복된 것 같다"며 "실물을 본 후 거울을 피해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이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등의 노랫말을 쓴 인기 작사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송 라이터'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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