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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시청자 항의, "노인에게 막 대하는 게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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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형 시청자 항의, "노인에게 막 대하는 게 효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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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준비한 것 치고는."

MBC '뜨거운 형제들'의 막장 방송이 도를 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 박명수 이기광 쌈디 토니안 탁재훈 박휘순 등 뜨형 멤버들은 효도를 하겠다고 나섰지만 결국 짓궂은 장난과 언행만을 일삼았다.

결국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뜨형은 출연자 간 막말을 주고받고, 저속한 표현들을 자막과 함께 방송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김구라의 "야. 너 너무 무식하다", 박명수의 "김구라가 턱 때문에 유리하겠네", 탁재훈의 "이 바보 어린놈아" 등이 문제가 됐다.

지난 10월에도 "더러워서 못 하겠다", '무야, 대머리 독수리?" 등 외모 비하 발언으로 주의 징계를 받았다.

뜨형 시청자 게시판에는 "억지 방송 이제 그만", "어른을 비하해 웃음의 도구로 삼을 수 있는지", "이러니 잘 안 되지", "뜨형에 1인자가 없는 이유가 있네" 등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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