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 관계장관들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사전 승인했고, 장관은 날짜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에 출석, 이같이 말한 뒤 "이번 사격훈련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포격으로 중단된 훈련을 마무리한다는 의미와 우리 영토를 사수하고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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