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11시 42분경 지하철 1호선 성북역 선로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전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30대 남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이로인해 열차의 운행이 40분간 지체됐다.
경찰은 역내 CCTV를 확인한 결과 남자가 선로에 떨어진 후 미처 멈추지 못한 전동차에 깔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숨진 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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