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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데뷔 후 '승승장구'한 이유 정우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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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데뷔 후 '승승장구'한 이유 정우성 때문?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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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박진영이 데뷔 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게 된 계기가 ‘정우성’ 때문이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영은 21일 방송되는 KBS2 ‘승승장구’(MC 김승우, 이기광, 정재용, 김성수)에 출연해 이 같은 깜짝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마’로 인기를 끌게 된 계기가 바로 정우성 때문이다”라며 “당시 음반을 내놓고도 6개월 동안 TV, 라디오에 한 번도 못나갔을 정도로 무명의 연예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날 떠나지마’가 정우성이 찍은 껌 CF 삽입곡으로 결정되고 난 후 자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는 것.

박진영은 “CF를 본 사람들이 잘생긴 정우성이 삽입곡을 부른 줄 알고 팬들이 생겨나 인기를 얻게 됐다. 그러다가 결국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방송을 본 팬들은 비닐바지, 목도리, 찢어진 조끼 등 파격적인 의상으로 무대에 나타난 박진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god의 멤버 김태우가 손님으로 등장해 박진영으로부터 받은 갖은 구박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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