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씨소프트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로야구 창단 의향서를 제출하고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아이온 등의 온라인게임으로 유명한 회사로 김택진 대표가 1997년 설립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98년 9월 한국 최초로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고 리니지가 큰 성공을 거둬 미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진출하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월 시가 총액 5조 4000억원을 돌파했으며 김택진 대표는 상장사 보유 주식을 1조 1461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재벌 중 한명으로 꼽힌다.
엔씨소프트 측은 통합 창원시의 뜨거운 유치 열정과 야구팬들의 열망, 엔씨소프트의 창의성과 도전정신 등 기업목표 등에 따라 창단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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