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전자상거래 피해 인터파크.신세계몰 '챔피언'
상태바
전자상거래 피해 인터파크.신세계몰 '챔피언'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2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은 인터파크와 신세계몰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접수된 인터넷쇼핑몰의 피해구제 사건 1천601건을 분석한 결과, 거래건수 100만건당 피해구제 요청 건수는 ㈜인터파크아이엔티가 6.53건으로 가장 많았다. 신세계온라인사업부(신세계몰)는 5.22건으로 뒤를 이었다.

피해유형 가운데 품질·사후관리 문제로 소비자가 교환 및 환급을 요구하는 사례가 4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해지 관련 피해(20.2%), 사업자의 계약불이행 (15.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의류, 액세서리 등 의류·신변용품(28.3%), 문화용품 (13.9%), 정보통신기기(12.1%) 등의 소비자 피해가 많았다. 지난해보다는 정보통신서비스나 스포츠·레저·취미용품 부문의 피해구제 요청 접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