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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지자체 협찬설 일파만파, 제작진 "사실무근" 강력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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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지자체 협찬설 일파만파, 제작진 "사실무근" 강력반박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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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간판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이 제작지원금 협찬설에 휩싸인 가운데 1박2일 제작진은 이를 전면 반박하고 있어 진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협찬설은 지난 21일 한 네티즌이 온라인 게시판에 "최근 ‘1박2일’ 팀이 경상북도 안동으로 촬영을 갔을 때 현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제작과 관련된 지원금을 받았다"는 글을 올리며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대해 '1박2일' 김영식 PD는 언론매체를 통해 "금전적으로 제작협찬이나 지원을 받은 일은 전혀 없다"며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은 '1박2일 촬영 팀이 가는 줄도 모른다"고 반박했다.

김 PD는 "촬영 협조가 필효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연락을 한다"고 덧붙였다.

'1박2일'이 국내 명소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등을 찾아가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지자체 협찬설 의혹은 오래전부터 제기돼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마 시청자들을 기만했을까?" "MC몽 병역기피 의혹에 이어 1박2일이 큰 난관에 봉착했다"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 "1박2일을 믿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 2TV'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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