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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폭탄발언 "빚만 58억원, 저작권료로 이자상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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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폭탄발언 "빚만 58억원, 저작권료로 이자상환" 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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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대표 박진영이 "빚만 58억"이라며 엄청난 부채를 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진영은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 "회사에 확인해 봤더니 빚이 53억에서 58억으로 늘었다고 하더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박진영은 저작권료로 10억원을 받고 있음에도 원더걸스, 2PM, 2AM 등 소속 가수들의 해외진출 사업에 막대한 사업자금을 쏟고 있기 때문에 적자를 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100원을 벌어 50원은 남기고 50원만 도전하면 진다. 100원 전부를 다 걸고 또 게임을 해야 이길 수 있다"며 사업전략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진영은 내년에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2PM과 2AM은 일본에서, 미쓰에이는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박진영은 "내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저작권료와 회사 월급 두개"라며 "회사가 10을 갖고 나는 공연, 콘서트를 통해 월급만 받는데 그 월급으로 부채 58억원에 대한 이자를 상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진영은 강제탈퇴 논란을 겪은 전 2PM멤버 박재점에 대한 심경과 이기광이 다른 소속사에서 데뷔하게된 배경을 밝혔다. 특히, 이기광이 떠난 이유에 대해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반성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이기광을 당황시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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