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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전창걸 이어 김성민도 구속 기소..연예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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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전창걸 이어 김성민도 구속 기소..연예계 '술렁'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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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으로 인기몰이를 하던 배우 김성민이 필로폰 복용 혐의로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22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필로폰 등을 상습 투약한 탤런트 김성민(37)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8년 필리핀 세부에 있는 A호텔에서 필리핀 화폐 1만 페소(한화 약 30여만원)를 주고 필로폰을 받은 뒤 같은 달 필로폰을 속옷에 숨겨서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같은 해 9월과 올 8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필로폰을 밀반입했으며, 지난 5월에는 대마초, 9월에는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3일 김씨를 체포하고 다음날 필로폰과 대마초를 소지하고 상습적으로 투약, 흡연한 혐의로 구속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5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개그맨 전창걸을 구속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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