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이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컴백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 조류'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조니 뎁의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시리즈는 페넬로페 크루즈와 조니 뎁과의 러브스토리와 더불어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모험 여정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03년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로 시작된 시리즈는 조니 뎁 외에도 올랜도 블룸과 키아라 나이틀리 등 톱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로도 유명하다.
'캐리비안의 해적2: 망자의 함'과 '캐리비안의 해적3: 세상의 끝에서'에 이어 제작된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조류'는 '나인', '게이샤의 추억' 등을 통해 명성을 얻은 롭 마샬 감독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작품에는 조니 뎁과 제프리 러쉬 등 전작 출연 배우들에 이어 스페인의 섹시한 미녀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중후한 매력의 영국 배우 이안 멕쉐인 등이 호흡을 맞춘다.
특히 페넬로페 크루즈는 해적 ‘검은 수염’의 딸 안젤리카로 등장해 조니 뎁과의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4: 낯선조류'는 2011년 5월 20일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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