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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상형으로 유승호 지목, "삼촌팬들 '조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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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상형으로 유승호 지목, "삼촌팬들 '조련'중?"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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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이상형을 '국민 남동생' 유승호로 지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단 고음’ 아이유가 12월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아이유는 인터뷰에서 성시경, 임슬옹, 유승호 등 함께 듀엣을 한 가수들을 이야기하며 노래실력과 상관없이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승호군"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이유는 유승호는 '사랑을 믿어요'이란 듀엣곡을 함께 부르며 친분을 쌓았다.

이에 대해 아이유의 삼촌팬들은 "아이유가 우리를 조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일편단심인 우리에게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아이유는 '아이유 기습포옹'이라는 검색어에 대해 "2AM 임슬옹과 계획된 포옹이었는데 팬들이 오해했다"고 해명했다. 이밖에 함께 듀엣하고 싶은 가수로 이문세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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