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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시상식서 찌푸린 얼굴-부정확한 발음 '자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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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시상식서 찌푸린 얼굴-부정확한 발음 '자질 논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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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 이수경에 대해 발음이나 표정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밤 9시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2010 SBS 연기대상에서 이범수 박진희와 함께 MC로 나선 이수경은 2부 순서에서 네티즌 최고 인기 드라마 상을 수상한 '시크릿 가든'을 설명하면서 자신의 설명과 화면이 맞지 않자 얼굴을 찌푸렸다.

심지어 이수경은 자신의 얼굴이 TV화면으로 중계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누군가에게 원망조의 몸짓과 얼굴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은 2초동안 그대로 전파를 탔고 시청자들의 자질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수경은 지상파 대형 시상식 MC로는 역부족한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던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이수경은 또 부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모습의 박진희와 달리 산만한 행동으로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지적도 일었다.

이수경은 지난 2006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MC 출신으로 순발력 있는 진행을 보였지만 이날 진행 실력은 대형 시상식의 MC로서는 부족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한편 이수경은 최근 종영된 SBS '대물'에 출연했으며 이수경은 이날 시상식에서 드라마스페셜 조연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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