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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실신 연기, "폐소공포증 공부 제대로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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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실신 연기, "폐소공포증 공부 제대로 했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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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실감나는 폐소공포증 연기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에서 주원(현빈 분)은 영혼이 바뀐 상태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본래의 상태로 영혼이 체인지 되며 심한 공포감으로 호흡곤란에 빠지게 된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호흡곤란으로 주저앉은 주원은 라임(하지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엘리베이터 타지 말랬지"라는 말을 남긴 채 의식을 잃었다.

영혼이 바뀐 상태에서 주원은 라임에게 자신이 폐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엘리베이터도 타지 못한다고 솔직히 털어놨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로 폐소공포증 환자 같다", "대상후보로 전혀 손색 없는 연기다", "폐소공포즈을 사전에 공부하고 제대로 준비한 연기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주원 앓이'에 나섰으며 현빈 실신 연기는 김동현, 이엘, 아유미 결혼 등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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