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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 U+ 부회장 "2011년은 대도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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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 U+ 부회장 "2011년은 대도약 기회"
  • 김현준 기자 guswnsl@csnews.co.kr
  • 승인 2011.01.03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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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LG U+) 부회장이 3일 신년사를 통해 그간 부진했던 네트워크, 스마트폰 부진을 올 한해 동안 털어버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상철 부회장은 "2011년 대도약의 기회가 왔다"면서 "네트워크, 스마트폰 등 그동안 열세를 넘어서 대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 1년간 탈통신의 기치 아래 국내 최대 와이파이망을 갖추게 됐다"면서 "올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하는 등 100Mbps 속도의 올-IP(All-IP) 유무선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의 유효경쟁정책 폐기에 따라 접속료 수익이 감소하는 등 독자 생존의 기로에 섰다. 하지만 작년 11월말 기준 이동전화 가입자가 900만명을 넘어섰고 연내 4G 이동통신 LTE 전국망 구축에 착수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100Mbps 속도 All-IP 유무선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 부회장은 또 "LG유플러스가 '일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임직원들이 경쟁자보다 더 잘하겠다는, 더 경쟁력 있는 회사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가지의 경쟁력 제고방안으로 품질의 경쟁력, 스피드, 마인드 셋(Mind Set)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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