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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촌'에 모인 12명 남녀 '짝짓기' 도전 극과 극 "신선해" VS "시트콤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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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촌'에 모인 12명 남녀 '짝짓기' 도전 극과 극 "신선해" VS "시트콤 찍나"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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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짝'과 관련해 해묵은 '짝짓기' 프로그램이라는 날선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2일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20~30대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남자 7명, 여자 5명 등 12명이 강화도 한옥페션을 개조해 만든 '애정촌'에서 7일간의 동거기를 그린 실험 다큐멘터리물로 가상의 장소에서 서로의 짝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청자들은 '애정촌'이라는 장소에서 호감을 느낀 남녀가 서로의 짝을 찾는다는 설정은 신선하다는 평가를 보인 반면 짝을 찾는 과정이 여타의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준 '짝짓기' 프로그램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기획의 참신성은 있으나 진행이나 구성면에서느 전문성이 떨어진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남성 출연자가 구애하는 모습에선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았다" "유치하고 졸렬하기 짝이없다" 등 실망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방송 시청률 10.2%(TNmS)를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자4호 온인주가 출연해 빼어난 외모와 청순미로 주목을 받았으며 남자5호가 온갖 구애 끝애 커플로 맺어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오는 9일 2부에서는 '너는 내 운명인가?' 편이, 3부 '미워도 다시 한 번'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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