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출연한 칸 모하마드 아사두즈만(이하 칸)의 잘생긴 얼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외국인 노동자 특집’을 방영했다.
방송에는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1박2일’일 멤버들이 짝을 지어 강원도 경포대로 이동하며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수근의 파트너로 출연한 칸은 잘생긴 얼굴과 한국인 보다 더욱 한국인 같은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칸은 방송에서 “7년째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며 “웬만한 한국 사람과 비교해 길을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칸은 1박2일 ‘공식(?)’ 운전기사 이수근에게 까지 길을 알려줘 시청자들의 눈을 희둥그러지게 했다. 또, 도착지인 강원도 경포대까지 가는 길을 네비게이션에 버금가는 속도로 빠르게 읊는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칸은 이미 영화 ‘방가?방가!’에서 알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KBS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KBS2TV 1박2일 캡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