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으로 액션 본능을 발휘하고 있는 수애가 이번에는 남방 하나만 입고 물고문 장면을 연출했다.
4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테나’ 8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혜인(수애)의 물고문 장면은 신형원자로 핵심 기술을 탈취하려는 괴한들의 소행으로 정우(정우성)를 협박하며 혜인을 물이 가득 담긴 수조에 매달아 담그고 전기 충격까지 가하는 등 극중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물고문 장면 촬영 당시 수애는 드라마의 사실적 표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잠수수트조차 입지 않고 극중 의상 그대로 차가운 수조에 몸을 담갔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납을 매달고 고공에 와이어로 매달리는 아찔한 장면에서도 대역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수애는 이번 아테나를 통해 니킥수애, 도끼수애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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