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출연한 보아의 연기력에 좋은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아테네가 첫 출연임에도 안정적인 ‘까칠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보아는 지난 3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에서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쓴 가수 보아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러집단이 가수 보아의 일본 공연에서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NTS가 알게 된 정우(정우성 분)가 보아의 경호를 맡는 내용이 그려졌고 보아는 콘서트를 앞두고 신경이 예민해진 톱가수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도 깜작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보아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전에.. 저렇게까지 까칠하지않습니다ㅜㅜ 감독님이 주문하신대로… ㅎㅎ 손발없어지신분들… 어여 다시 찾으시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연륜때문인가 연기가 자연스러웠다” “제대로 된 까칠한 톱스타 연기였다” “몇몇 아이돌들의 발연기와는 차원이 달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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