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판 '지하철 만취녀'의 추태행각을 담은 동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번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초미니 만취녀 지하철 추태'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동영상에는 술 취한 한 외국여성이 짧은 원피스를 입고 지하철 좌석에 누워 주사를 부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여성을 짧은 치마길이에도 불구하고 주위 시산을 아랑곳하지 않은 채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영상을 보고난 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충격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늦은밤 지하철 안에서 흔히 있는 일" "이제 이런 것쯤은 아무렇지도 않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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