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남 전태수가 토끼옷을 입은 모습을 선보여 화제다.
1월 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31회에서는 전실장(전태수 분)의 귀여운 변신이 그려졌다.
이날 전실장과 김집사(정호빈 분)는 김원장(김갑수 분)의 통화내용을 엿듣기 위해 몰래 도청장치를 달아놓았지만 김원장에게 공짜 전화기가 생겨 원래 있던 전화기를 윤승아에게 팔아버려 도청장치는 윤승아의 집에 가게됐다.
이에 전실장은 윤승아 집에 찾아가 아무도 모르게 도청장치를 빼와야했다. 이 과정에서 전실장은 못 마시는 술까지 마시게됐고 결국 윤승아의 토끼 옷을 입고 잠들게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도남 전태수의 인간적인 면을 봤다", "토끼옷을 입은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전태수에게 저런 모습이 있었다니 새롭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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