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23)와 개그맨 김민기(27)가 5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미니홈피를 찾아 축하인사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 “함께 프로그램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나 보다” “잘 사귀었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커플개그'가 기대가 된다” “‘웃찾사’ 2호 커플 탄생이구나!” “알콩달콩 아름다운 사랑 가꾸시길”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윤화의 소속사 이엔티팩토리 관계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코너 ‘러브파이터’ 출연과 대학로 공연 등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뻐!!!이뻐” “잘생겼어 잘생겼어”라고 일촌평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김민기의 미니홈피에는 “이왕 이렇게 된거 재밌게 공개”라는 글과 함께 프로포즈를 하는 상황을 연출한 사진 등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홍윤화는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MBC 에브리원의 새 시트콤 ‘레알스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민기는 현재 대학로 공연무대에서 개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