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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싸인, 옥에 티 "인형을 시체라 부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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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싸인, 옥에 티 "인형을 시체라 부르지 못하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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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극 ‘싸인’이 호평 속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시체로 사용된 인형의 정밀함이 떨어져 옥에 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5일 방송된 ‘싸인’ 1회에서는 아이돌 가수 서윤형(건일 분)의 살인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고의 가수 서윤형이 콘서트 도중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고 이에 천재 법의학자 윤지훈(박신양 분)과 권력유착형 법의학계 일인자 이명한(전광렬 분)이 맞섰다.

자신의 담당이던 부검이 이명한으로 바뀌게 되면서 윤지훈은 시체 바꾸기까지 감행하며 서윤형의 부검을 직접 실시했다.

바뀐 시체가 드러나기까지 촌각을 다투는 절박한 상황에서 부검이 이뤄졌다. 이명한이 뒤를 쫓는 상황이었기에 윤지훈은 평소 무시해 온 신입 고다경(김아중 분)의 도움까지 받는다.

하지만 명배우들의 열연에 역행하는 시체인형이 극의 몰입도를 방해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시체가 인형인 게 너무 티가 나 몰입도가 떨어졌다” “부검이 주제다보니 인형이 많이 등장할 텐데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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