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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 박유천’, 유명은 시인의 ‘선준앓이’시 애절함 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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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 박유천’, 유명은 시인의 ‘선준앓이’시 애절함 절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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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네 박유천’이라는 제목의 시가 온라인에 화제다.


6일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 시는 시인 유명은이 지난 12월 25일 발간한 시집 속에 나온 제목으로, 배우이자 그룹 JYJ 멤버인 박유천을 향한 ‘고마움’이 드러나 있다.


시에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유생 이선준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유천을 향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어 ‘선준앓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첫사랑 들끓게 하는 사내 박유천을 두고” “이 나이에도 부끄럼 무릅쓰고 자네 미소에 발그레 수줍어진다네” 등의 구절은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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