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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17회 앞두고 현빈 '그남자' 주원앓이 팬心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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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17회 앞두고 현빈 '그남자' 주원앓이 팬心 울렸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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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현빈이 OST '그 남자'를 불렀다. 7일 자정에 공개된 이 곡은 백지영 버전보다 '주원앓이'를 하는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애절한 가사는 드라마 종영을 4회 앞두고 오는 8일 주원이 과거 사고를 회상하는 17회를 기다리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빈은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직접 OST작업에 참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OST 제작자 측은 "현빈의 '그 남자'는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며 현빈 특유의 음색을 느낄 수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현빈이 링거투혼을 불사하며 팬들에게 좋은 노래로 답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크릿가든' OST에는 현빈의 '그 남자'를 비롯해 '오스카' 윤상현의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신인그룹 베베미뇽의 '한 여자'가 함께 수록됐다.

'그남자'의 가사말은 현빈이 불러서 더 애절해졌다.

가사 중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남잔 웁니다'라는 주옥같은 가사말로 팬심을 훔쳤다.

특히 주원이 길라임에게 하지 못한 '그 남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남자의 마음은 상처투성이 그래서 그 남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라는 가사로 전달돼 눈길을 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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