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건설 공사현장에서 '2011건설노동자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사용자 측의 안전불감증으로 수없이 많은 건설노동자가 이 세상을 하직하고 있지만 현 정부는 사용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죽어나가지 않게끔 국회에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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