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주미 "숙모가 웬 여신?" 조카에게 굴욕 왜?
상태바
박주미 "숙모가 웬 여신?" 조카에게 굴욕 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8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박주미가 조카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털어놔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월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박주미, 이재룡, 한채아, 문정희 등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연기자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주미는 “사람들이 간혹 나를 여신이라 불러주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무척 편한 복장을 입기 때문에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주미는 이어 “초등학교 5학년인 조카가 결혼한 지 9년 만에 처음으로 사인을 받아갈 정도로 내가 연예인인 줄도 몰랐다”며 “그런데 조카가 어느날 인터넷을 하더니 대뜸 ‘숙모가 왜 여신이야?’라며 어이가 없다고 말을 했다”라며 굴욕담을 전했다.

이어 “인터넷으로 본 내 사진과 평소 모습이 너무 다르다며 평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주미는 “1년 365일 거의 똑같은 반바지와 반팔티를 입고 있다”며 “옷이 늘어나도고 무릎이 나와도 편해서 개의치 않아 여신 이미지와 완전 상반된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한채아는 남자친구 때문에 드라마 출연을 하지 못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