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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JYJ에 쓴소리 "은혜를 원수로"..준수 트위터 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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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JYJ에 쓴소리 "은혜를 원수로"..준수 트위터 글 논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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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랙스의 멤버 정모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JYJ를 향한 쓴소리를 남겼다.

정모는 지난 1월 7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답답해서 몇자 적어본다.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 것 같다"며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지. 어떤 존재였는지, 얼마나 신경을 많이 써 줬는지 정말 느끼는 게 없을까?"라며 JYJ를 비판했다.

이어 정모는 "사람은 누구나 변하게 마련이지만 점점 무서워진다. 음악이 좋아 무대가 좋아 시작한 초반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안타깝다. 정말"이라며 속상한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JYJ 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다섯의 적이라고 똑같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모두의 적만은 아니었나 보다"라며 "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이건 아니었잖아 형. 우리 같은 생각이었잖아. 왜 그러는 거야"라며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어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비트 전 멤버이자 현재 SM의 안무가로 활동 중인 심재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보자보자 하니까.. 아우님 그게 정말 아니잖아요..누가 누구한테 손가락질을 해 속상한 척 하지마. 정말 아픈 게 누군데..배은망덕도 유분수지”라는 글을 올렸다.

심재원은 직접적으로 JYJ를 명시하진 않았지만 글에 있는 아우님은 JYJ의 시아준수라고 추정된다. 같은 소속사 가수 보아도 자신의 트위터에 리트윗하며 심재원의 글에 동조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풍겨 양측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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