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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야식배달부 김승일 과거에 강호동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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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야식배달부 김승일 과거에 강호동 눈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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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배달부’ 김승일이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기적의 목청킹’ 최종무대에 오른 김승일은 대학 동기들과 10여년 만에 만났다.

김승일은 장학생으로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했지만 어머니가 뇌출혈로 세상을 뜨면서 가정환경문제로 학교를 그만둬야만 했다.

방송에 출연한 대학 동기들은 “당시 김승일의 실력은 정평이 나 있었다. 수업만 끝나면 사라졌다. 가정 형편 때문에 일을 하러 간 줄 몰랐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승일은 친구들과 함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불렀다. 이를 본 MC 강호동과 출연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기적의 목청킹’ 최종 합격에는 김승일 외에도 이덕재, 김아영, 김민수, 박초원, 유지운, 정영우, 진유민, 김성조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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