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만화 주인공으로 변신해 화려한 오프닝을 선보였다.
지석진, 김종국, 유재석은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 도우너, 희동이, 마이콜로 각각 변신해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김종국은 희동이로 변신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하는 ‘공포의 외인구단’ 속 까치, 송지효는 엄지로 분해 개성을 뽐냈다. 애프터스쿨의 리지는 세일러문으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송중기는 ‘들장미 소녀 캔디’의 안소니로 분해 꽃미모를 발산했고 이광수는 테리우스로의 변신을 선보였다. 한편 게스트 박보영은 캔디 코스프레로 상큼함과 청순함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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