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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3000cc 이하 '뉴 인피니티 G2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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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3000cc 이하 '뉴 인피니티 G25' 출시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1.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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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가 10일 '뉴 인피니티 G2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인피니티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3000cc 이하 모델이다.

2.5리터 V6 VQ25HR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rpm의 힘을 낸다.

G25의 심장은 14년 연속 워즈 오토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VQ엔진 시리즈의 하나로 빠른 응답성과 엔진 효율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동변속기능을 포함한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공인연비는 리터당 11.0Km다.


후방 카메라를 비롯한 7인치 컬러 모니터,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생활 속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복원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의 편의 장치를 갖췄다.

이와 함께 트렁크는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뉴 인피니티 G25'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략모델이자 볼륨모델"이라며 "기존의 다이내믹한 이미지의 G시리즈와 더불어 더 많은 고객층이 모던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 인피니티 G25의 가격은 4390만원(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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