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9~10일 경기도 기흥 인력개발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우리의 강점인 자산과 조직력을 더욱 강화해 회사를 세계적인 자산형 물류기업으로 키워나가야 한"며 "항만하역 능력을 확충하고, 중량물 운송능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개설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사무소 외에 교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에 단계적으로 거점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택배사업 부문의 점유율 확대와 품질향상을 임직원들에 주문했다.
대한통운은 통합운영 3사가 작년에 매출 2조1천600억원, 영업이익 1천3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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