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가 드라마 OST를 통해 솔로로 컴백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예의 첫 무대 일정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KBS2 드라마 '드림하이'는 선예가 부른 OST '메이비'를 공개하면서 선예의 복귀 사실을 알렸다.
'메이비'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어쿠스틱 팝 트랙으로, 청아한 음색을 가진 선예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특히 선예가 OST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4년여만의 일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한성별곡' OST '일월지가'를 부른 뒤에는 OST 작업에 참여한 적 없었던 것.
또 원더걸스는 지난해 '투 디프런트 티어스(2DT)'로 2주 가량 활동한 뒤 이렇다할 국내 활동을 펼친 적 없어 오랫동안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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