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에 출연해 앳덴 아이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한 톱스타 자리에 앉은 엠마 왓슨이 돈 고민에 빠졌다.
해리포터 시리즈로만 300억원을 넘게 벌어들인 것.
엠마 왓슨은 최근 미국 연예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해리포터’를 통해 너무 돈을 많이 벌었다”며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특히 엠마왓슨은 “여태까지 산 물건 중 가장 비싼 물건은 합업을 위해 구입한 노트북”이라며 “나는 공부 이외에 다른 용도로 돈을 쓰지 않는다”고 검소한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은 부럽지만 돈 고민도 어른스럽게 한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엠마왓슨은 지난해 11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상반신을 탈의한 채 격정적인 키스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등 이미 성인연기까지 능숙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악한 마법사 볼드모트가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친구인 론 위즐리에게 질투심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낸 꿈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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