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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차 '벨로스터' 모터쇼 미친 존재감 인정… "눈으로 만져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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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차 '벨로스터' 모터쇼 미친 존재감 인정… "눈으로 만져보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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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드디어 현대차 벨로스터가 자태를 드러냈다.

특히 모터사이클의 이미지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관심을 끌었다.


벨로스터는 1.6ℓ감마GDI엔진을 장착해 138마력, 최대토크는 약 17.0㎏·m다.


현대차 최초로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채용했다.


벨로스터의 특징은 운전석쪽 문은 1개, 조수석쪽 문은 2개라는 것이다.


마쯔다의 RX-8, 미니 클럽맨에 적용돼 화제를 모았던 방식이다.


이날 취재진과 관람객들의 시선도 모두 벨로스터에 꽂혔다.


방문객들은 좌우 비대칭의 신개념 3도어 모델인 벨로스터가 신기한 듯 연신 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했다.


벨로스터를 향해 해외 유명인사들의 발길도 잇따랐다.


중국 최고의 갑부로 손꼽히는 왕촨푸 BYD 회장은 직접 탑승한 뒤 "매우 훌륭한 차"라고 극찬했다.


도요타와 혼다 등 경쟁업체 관계자들의 방문도 종일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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