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은 11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3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STX 소울을 상대로 홀로 4승을 거두는 맹활약으로 팀의 위너스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10-11 시즌 초반 1라운드 10연승을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한 김택용은 2라운드에서도 7승2패를 기록하며 다승 3위에 랭크됐고 11일 STX전에서 올킬을 달성했다.
한편 김택용은 지난 08-09 시즌 폭스전 이후 676일만의 올킬을 기록, 4승을 더하며 21승으로 KT 이영호와 공동 다승 1위에 올랐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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