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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규만 감독 "개구리소년은 타살…조사해보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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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규만 감독 "개구리소년은 타살…조사해보니 달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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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들’의 이규만 감독이 19년 전 실종된 개구리소년들의 타살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다.

11일 서울 종로구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아이들’ 제작보고회에서 이규만 감독은 “이 사건에는 분명히 범인이 있다. 아이들은 타살됐고 여러 시대적인 격랑 속에 조사되지 않은 부분도 있다”며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보는 관점에 따라 즐거움과 상처가 될 수 있다.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부모님들의 마음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조사를 하던 중 알고 있던 부분과 다른 사연과 슬픔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이들’은 1991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다음달 10일 개봉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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