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는 신중하게, 일단 형하고 통화한 뒤 결정하다."
가수 이정이 해병대 지원 의사를 밝힌 배우 유승호에게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정은 MC 강호동으로부터 "유승호 군이 이정 씨를 보고 해병대에 입대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정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아무 생각이 없을 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정은 "잘 울지 않는 나도 군대 가서 3번 크게 울었다"며 "유승호가 해병대에 입대해서 울 가능성은 2000%"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유승호의 바램 외에도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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