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NX100'과 'i-Function 교환렌즈'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갖춘 'SH100'은 미국의 저명한 과학기술 전문지인 '포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로부터 '미래의 제품(Product of the Future)'으로 선정됐다.
가전 정보통신기기 전문 리뷰 사이트인 '씨넷(Cnet)'에서도 'SH100'을 '베스트 CES 파이널리스츠(Finalists)' 최종 경합에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씨넷은 ‘SH100의 Wi-Fi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Remote Viewfinder 기능, Q10의 편리한 사용감과 양손잡이를 위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IT 전문 정보 사이트인 엔가젯(Engaget)은 ‘삼성은 주목할 만한 신제품들을 선보였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호평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정현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디자인과 기능, 성능을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2011년에도 이미징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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