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리지, 사람 차별 사투리 구사?..김영철에 '뾰루퉁'
상태바
리지, 사람 차별 사투리 구사?..김영철에 '뾰루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2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도 남녀의 말싸움은 어떨까?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애프터스쿨 리지와 개그맨 김영철이 상황극을 벌였다.

이는 부산사투리로 인기를 얻은 뒤 남모를 고민에 휩싸였던 사연과 '사투리 돌'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으면서 진행됐다.

리지는 김영철을 상대로 "오빠 내 저거 인형 하나만 사도. 저런 거 하나도 못 사주나"라고 뾰루퉁 버전을 선보였다. 사람에 따라 사투리 버전이 달라진다고.

이에 김영철은 "와? 인형이 니보고 뭐라 하드나"라며 "니가 사라, 와 나한테 사달라 하노. 대따 치아라"라며 응수했다.

말싸움이 격렬해지자 리지는 "안들린다. 하나도 안들린다"고 약을 올렸다. 김영철은 상황극에 몰입, 뒷목을 잡고 쓰러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