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지원 사실이 알려진 현빈이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촬영 중 하지원을 들다 포기하는 굴욕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제작진 측은 12일 오전 10시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7~18회분 촬영현장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촬영 도중 사고로 병실에 누워 있는 길라임(하지원 분)을 드는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에는 영혼을 바꾸기 위해 뇌사 상태의 길라임을 들어 올리려던 현빈은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인지 떨어트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시크릿가든 촬영현장 사진은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으며 김준수 대시, 아임인, 노유민 이명천 등과 함께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현빈 해병대 지원 ㅜㅜ", "길라임 못드는 김주원, 최선입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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