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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연인 조기종영 굴욕, "120부작 약속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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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연인 조기종영 굴욕, "120부작 약속은 어디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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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이 저조한 시청률로 예정보다 일찍 문을 닫는 조기종영의 굴욕을 당했다.

최근 MBC 경영진은 편성회의를 통해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 조기 종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120부작의 분량으로 기획된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저조한 관심과 제작비 문제로 현재 제작에 차질이 빚어 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분위기에도 시청자들은 "그동안 열심히 봐 오던 시청자들은 뭐가 되냐?" "당초 약속한 120부작 편성을 지켜라" 등 원망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 첫 방송된 '폭풍의 연인'은 배우들의 호연과 극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폭풍의 연인' 시청률은 5.1%로 동시간대 일일드라마의 시청률에 크게 뒤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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