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 아이돌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 ‘드림하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극에서 선보이는 교복 패션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기존 드라마 속 교복 패션과는 달리 ‘짧고 타이트하게’를 기조로 변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반올림’ ‘학교’ 등에서 하이틴 스타들이 선보인 교복 패션은 다소 통이 크고 상의와 하의 색이 통일되는 등 단조로운 디자인 일색이였다.
하지만 최근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 등에서 등장한 교복 패션은 감색 상의에 베이지 톤의 하의를 매치하는 등 감각적인 모습이다.
특히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스타사관학교 소속의 아이돌 스타들이 선보이고 있는 교복패션은 이러한 트랜드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속 교복을 보면 상체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슬림한 재킷에 통이 좁은 바지를 조화시켜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여자 출연자들의 교복은 무릎 위 10cm 이상이 기본인 주름 스커트에 총장이 짧은 숏자켓으로 스타일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드라마에 출연중인 김수현, 우영, 택연, 아이유, 은정, 수지 등은 화사한 외모와 패셔너블한 모습을 선보여 극 전개를 따라가는 재미와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지고 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가이다. (사진=KBS2TV 드림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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