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작년 주식 대차거래 100조 육박…51% 증가
상태바
작년 주식 대차거래 100조 육박…51% 증가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3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 대차거래 규모가 18억5천98만주, 99조3천853억원으로 전년 15억7천749만주, 65조6천328억원에 비해 각각 17%와 51%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 대차거래 잔고는 지난해 말 10조6천455억원으로 전년(10조2천368억원)보다 4% 늘었다.

지난해 대차거래가 많았던 종목은 삼성전자(8조9천215억원), 포스코(7조2천747억원), 하이닉스(6조9천152억원), 현대중공업(5조6천7억원), LG전자(4조2천858억원) 등 순이었다.

주식 대차거래는 증권을 비교적 장기로 보유하는 기관(대여자)이 결제 부족이나 차익거래 등 투자전략 차원에서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