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차거래 잔고는 지난해 말 10조6천455억원으로 전년(10조2천368억원)보다 4% 늘었다.
지난해 대차거래가 많았던 종목은 삼성전자(8조9천215억원), 포스코(7조2천747억원), 하이닉스(6조9천152억원), 현대중공업(5조6천7억원), LG전자(4조2천858억원) 등 순이었다.
주식 대차거래는 증권을 비교적 장기로 보유하는 기관(대여자)이 결제 부족이나 차익거래 등 투자전략 차원에서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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