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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도 함께 버린 '쓰레기 투척녀', "그래도 신상공개는 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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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도 함께 버린 '쓰레기 투척녀', "그래도 신상공개는 하지 말아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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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셀프주유소에서 기름은 넣지 않고 쓰레기만 버리고 간 일명 '쓰레기 투척녀' 동영상이 논란이되고 있다.

13일 셀프 주유소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네티즌은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 게시판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셀프주유소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제보자는 이날 새벽2시30분께 CCTV화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동영상에는 한 여자가 은색 차량을 타고 주유소로 들어와 주유소 쓰레기통에 대량의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쓰레기를 한 두번 버리는게 아니라 수차례에 걸쳐 가져온 쓰레기를 버리고 갔다.

제보자는 "한 차량이 들어오더니 주유는 않고 쓰레기만 몰래 버리고 가버렸습니다"며 "주유소에 온 집안 쓰레기를 버리고 가도 괜찮은 것인지 보시고 판단해 달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되물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엔 쓰레기 투척녀까지 정말 가지가지 한다"며 "이제까지의 경우처럼 신상공개까지는 하지 말아야 겠지만 스스로 부끄러워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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