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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후속커플, 윤곽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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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후속커플, 윤곽 드러나나?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1.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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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제작진이 가인-조권 커플의 후속 커플 자격 요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우결'의 인기 커플인 조권 가인의 하차가 확정되면서 그 후속 커플에 대한 각종 설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돌 매니지먼트사들은 스타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우리 결혼했어요'를 호시탐탐노리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미 몇몇 포털사이트 관련 게시판에는 후속 커플의 내정설이 돌며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1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우결' 제작진은 "인터뷰는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권-가인 하차 이후 일부러 더 많이 하진 않았다. 전부터 계속 해왔던 일일 뿐이다. 급하게 커플을 결정할 생각은 없다. 프로그램에 맞는 커플이 나타날 때까지 '인연'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존 커플들의 촬영 분량이 많아서 당분간 두 커플 체재로 가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근 몇몇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커플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그중 대다수는 만나보지도 못했다. 우리와 상관없이 그런 소동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며 "설특집에 대한 이야기도 많은데, 우리는 전혀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우결' 제작진은 커플 선정 기준에 대해 "프로그램에 맞고, '관전포인트'가 있는 커플을 선호한다. 우리도 어떤 두 사람이 만나서 이뤄낼 조합에 대해서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며 "하지만 또 그렇기 때문에 예상 밖의 시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을 끝으로 '우결'을 하차하는 조권-가인 커플은 1년 3개월 동안 많은 화제를 뿌리며 프로그램 인기에 한 몫을 담당했다. 당분간 '우결'은 용화-현, 쿤-빅토리아 체재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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