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영혼이 체인지 된 ‘일일’ 박명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일 박명수는 지난 해 10월부터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타인의 삶’ 프로젝트 도전자로 실제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역할을 바뀠다.
‘무한도전’ 멤버와 동갑내기 시청자가 하루 동안 인생의 모든 것을 바꿔서 살아본다는 내용의 ‘타인의 삶’의 주인공은 437:1의 경쟁률을 뚫은 재활의학과 의사다.
‘일일’ 박명수는 멤버들과 함께 혹독한 예능신고식을 치르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본인이 박명수라고 우기는 어색함을 선보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네티즌들의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방송은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영된다.
한편 지난 번 방송에서 소개된 마포 전골목은 방송 이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인들과 막걸리 한잔하고 전먹기에 좋은 곳으로 값이 싸고 푸짐해 비오는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발 디딜 틈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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