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1월의 신부가 됐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5일 고향인 제주도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조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8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반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결혼하는 날입니다.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한방에서 잤는데 피곤한데도 이상하게 잠이 안 왔어요. 여러분의 인생에도 축복 가득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새신부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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