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19회에서는 21살 이후 기억을 잃어벼렸던 주원(현빈 분)이 기억을 되찾고 라임(하지원 분)과 평생 함께 할 것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라임의 친구 아영(유인나 분)이 라임에게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사장님이 세쌍둥이와 함께 있는데 눈물을 흘리고, 넌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을 해서 세쌍둥이를 낳고 사는 과정을 암시한 것 같다", "시크릿가든 내용이 알고보면 꿈이 아닐까", "주원이 배우로 성공한 라임 곁에서 비서처럼 사는건가"드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터넷상에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무한가든', '막말가든', '꽃보다 시크릿'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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